[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1일 오후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일부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발표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에 비해 조금 낮겠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20도 이내로 평년보다 3~5도 낮겠다. 이날 오후 습도는 50% 수준을 나타내다가 밤에 6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발표됐다. 습도는 기온이 24도 이상일 때 40%가 적당하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전남남해안과 경상도는 낮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10~40mm, 중부지방과 제주도 5~2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17도에서 영상 25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평균기온은 ▲서울·경기 25도 ▲강원영서 24도 ▲강원영동 19도 ▲충남 24도 ▲충북 25도 ▲경북 24도 ▲경남 23도 ▲전남 24도 ▲전북 23도 ▲제주도 23도 ▲울릉·독도 17도 ▲백령 19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 곳곳에 천둥‧번개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