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탁이있는삶(대표 김재훈)은 강레오 셰프와 함께 ‘강레오 셰프가 찾은 산지의 맛’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제공=식탁이있는삶)

[이코노믹리뷰=최재필 기자] 큐레이션 식품 전문 이커머스 기업 ㈜식탁이있는삶이 강레오 셰프와 함께 국내 농수축산지를 방문해 산지 농산물과 간단한 요리법 등을 알려주는 농업 콘텐츠 다양화를 꾀한다.

㈜식탁이있는삶(대표 김재훈)은 강레오 셰프와 함께 '강레오 셰프가 찾은 산지의 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민들의 이야기, 작물의 특성 등 다양하고 유익한 산지의 이야기를 셰프가 큐레이터로 나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6월부터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산지의 농산물을 이용한 가정 간편 레시피도 선보일 예정이다. 

큐레이터로 나서는 강레오 셰프는 한국 농업의 새로운 토대를 정착시키기 위해 설립된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지난해 졸업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찾아 다니고 이를 소개하는 등 평소 농업농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으며, 현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한식당 총괄 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식탁이있는삶은 NFC 기반 스마트 신선 태그시스템, 빅 데이터 큐레이션, 가치중심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 등을 서비스에 이용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신개념의 식료품 오프라인 매장을 수도권에 오픈해 수도권 당일배송 서비스와 그랩앤고(grap & go) 컨셉의 팝업레스토랑이 가미된 브랜드샵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