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5월 취업자 전년대비 33만명↑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보건복지·도소매·숙박음식 등 서비스업 고용 증가, 제조업은 부진
황진중 기자  |  zimen@econovill.com  |  승인 2018.06.10  16:22:03
   
▲ 고용보험가입자 수와 증감 추이. 출처=고용노동부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지난달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 숫자가 33만명대로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고용노동부는 10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5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 5월 고용보험가입자는 1313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수준인 33만3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34만4000명 증가 이후 13개월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올해 4월 고용보험가입자 숫자는 30만7000명이다. 두달 연속 고용보험가입자가 큰 폭 증가하면서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 같다는 조심스런 분석이 나온다.

고용행정통계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용, 임시직 피보험자가 대상이며, 고용보험 미가입자와 일용직, 자영업자는 포함하지 않는다. 전년 대비 고용보험 미가입자 수는 올 1월 26만7000명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업이 7만400명, 도소매업이 5만2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음식·주점업 3만9000명, 숙박업 3000명이 뒤를 이었다. 서비스업종이 고용증가를 이끌었지만 사업서비스 부문은 6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노동부는 “음식·주점업과 숙박업은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관광객 수가 늘어 관련 업종의 고용지표가 개선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노동부는 또 “서비스업 고용 증가는 보건복지업이 주도하고 있다”면서 “도소매나 숙박음식점업 등의 부문에서도 고용여건이 양호한 흐름세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 19만2000명(2.1%) 늘었고 300인 이상 사업장은 14만1000명(4.0%) 증가했다.

기계장비 1만3000명, 전자통신 8000명, 식료품 9000명 등의 부문은 고용 증가세가 지속됐지만 자동차, 섬유제품, 의복·모피 등의 부문에서는 감소했다. 자동차 부문은 구조조정과 미국 현지 판매 부진 등의 이유로 5개월 연속 줄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은 6개월, 완성차 제조업은 2개월 째 감소했다.

357만4000명이 고용보험에 가입한 제조업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기타운송장비’ 업종을 포함하면 1600명이 늘었지만, 제외하면 2만7000명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다. 기타운송장비는 감소폭이 완화되는 추세다.

제조업의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00명 증가했다. 조선업은 구조조정으로 피보험자 숫자가 2만6000명 감소했고, 자동차 업종 역시 7000명 감소했다.

황진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황진중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여백
여백
동영상
PREV NEXT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회사소개채용정보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위원회 바로가기 YOU TUBE  |  경제M  |  PLAY G  |  ER TV  |  ZZIM
RSS HOME 버튼 뒤로가기 버튼 위로가기 버튼
이코노믹리뷰 로고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84 10F (운니동, 가든타워)  |  대표전화 : 02-6321-3000  |  팩스 02-6321-3001  |  기사문의 : 02-6321-3042   |  광고문의 02-6321-3012
등록번호 : 서울,아03560  |  등록일자 : 2015년 2월 2일  |  발행인 : 임관호  |  편집인 : 주태산  |  편집국장 : 박희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진혁
Copyright © 2018 이코노믹리뷰.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