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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중국 타켓 모바일게임 개발…내년 출시 예정‘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 신규 법인 출범, 미르의 전설 IP 활용
전현수 기자  |  hyunsu@econovill.com  |  승인 2018.06.09  17:25:22
   
▲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 CI. 출처=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스테디셀러 ‘미르의 전설’ IP 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 법인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를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그 동안 꾸준히 자회사를 통해 신작 모바일게임 개발, 조직 재정비, 체질개선에 집중해 왔다.

그 일환으로 설립된 신규 법인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는 미르의 전설 정통성과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 회사라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IP를 기반으로 고퀄리티 모바일게임 제작을 위한 전문 개발 조직과 R&D(연구개발) 인력도 확보했다. 미르의 전설의 중국 내 서비스명은 ‘열혈전기’다.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법인은 중국 지역을 타겟으로 하는 모바일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1차 목표다.

PC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은 중국에서 15년 째 서비스 중이며 여전히 매출을 창출하는 스테디셀러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의 누적 콘텐츠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는 미르의 전설의 정체성을 계승해 한 층 완성도 높은 풀3D 모바일게임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원작의 감성은 최대한 전달하면서 몰입도 높은 전투 액션, 확장된 세계관, 수준 높은 그래픽 등을 담아낼 것이라는 게 회사의 목표다. 현재 자회사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 중인 ‘미르4(가칭)’ 의 모습과는 또 다른 차별점을 내세울 계획이다.

위메이드 측은 “중국 파트너사와 협업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겠다”면서, “나아가 중국에 설립 예정인 합작법인과도 연계해 중국 전역에 미르 IP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에서 개발 중인 신작은 다음해 출시 예정이며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18에서 진행 상황을 공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열혈전기쓰리디에서 개발 중인 신작은 모바일뿐만 아니라 PC, 스팀, 콘솔 등의 멀티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한 수준의 고퀄러티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현재 시장에서 유행하는 게임은 모두 2001년 미르의 전설2와 유사한 버전인데, 지금 준비중이 열혈전기 3D는 이 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고, 이러한 개발 혁신을 통해서 미르 IP의 가치 또한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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