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금) 가오픈한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주택홍보관에 수천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지난 8일 가 오픈 한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주택홍보관에 수천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최근 매매 값과 전셋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에서 알짜 입지에 들어선 단지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한 곳으로 유명하다.

단지는 뛰어난 내부 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 실수요자들이 흡족해할 만한 다양한 구성까지 제공하며, 추후 GTX 등 여러 개발 호재들이 들어선다는 점에서 투자 목적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 중이다.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총 1,037가구의 대형 아파트로,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 바로 앞에 위치한다.

특히 은평구청에서 조합설립인가에 준하는 신고필증을 이미 취득해 안정성을 높였다. 지난 6.3 주택법 개정에 따라,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신고필증을 관할 시, 군, 구청장에게 받아야 하는데 이는 그 동안 무분별하게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이 이뤄지면서 각종 부작용이 심심찮게 발생했던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즉, 신고필증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더불어 KAIT한국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해 자금관리를 맡았으며, 하나금융투자가 금융자문을 담당해 사업 안정성을 높였고 건설사는 선정 전으로 대형 건설사와 도급 체결을 진행 중이다.

주택홍보관을 방문한 내방객들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위주 구성, 넉넉한 수납공간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주택홍보관을 찾은 박 모씨(45, 강서구)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인식이 사실 좋지 않았는데, 막상 직접 와서 둘러보니 기존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라며 "입지와 생활 인프라, 평면 등이 만족스러운데 금액은 부담이 적고 추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계약에 나설까 한다"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도보 1분 거리로 2023년 완공 예정인 GTX-A노선이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은평구 불광동은 최근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2011년 588가구.불광롯데캐슬)이 거의 전무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한 곳이다.

여기에 구도심 입지로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춰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뿐만 아니라 1,037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에 맞게 생활의 편의를 높여주는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 채광,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전용 59㎡A와 84㎡A에는 4베이-4룸을 적용하는 등 최신설계를 도입해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은평구 일대의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G/X클럽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 밖에도 가족들이 같이 작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채소마당, 시원한 분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바닥 분수 등도 들어선다. 단지는 다양한 조경 공간을 갖춘 '파크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의 주택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