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그룹이 오는 7월27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 폴 아웃’에 BMW의 다양한 차종을 지원한다. 사진은 BMW 뉴 M5. 사진=BMW코리아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BMW그룹이 오는 7월27일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 폴 아웃’에 BMW의 다양한 차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 아웃’에서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와 그의 팀원들은 뉴 M5를 비롯해 7시리즈 세단, BMW 모토라드 R 나인T 스크램블러, 1986년식 5시리즈를 타고 다니며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BMW 뉴 M5는 영화 추격 장면에서 등장한다. 뉴 M5는 M시리즈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드라이브와 더불어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608마력을 자랑한다. 강력한 성능과 우렁찬 배기음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높인다.

R 나인T 스크램블러는 프랑스 파리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주요 장면을 장식한다. 1986년식 5시리즈는 연식을 잊게 만드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맵시 있는 디자인을 영화에서 선보인다.

우베 드레허(Uwe Dreher) BMW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BMW와 미션 임파서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오랜 협력 관계를 통해 영화사에 남을 만한 속도감 있는 추격 장면을 만들어왔다”면서 “특히 이번 시리즈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이 돋보이는 뉴 M5가 등장하기에 완벽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BMW와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 개봉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는 BMW그룹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i8에 영감을 준 'BMW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콘셉트카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