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액토즈소프트의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자체 개발한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서 신규 던전 ‘포레스트드래곤 네스트’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인스던스 던전 ‘포레스트드래곤 네스트’는 ‘선혈의 마타도어 로즈’ 입장권을 보유한 95레벨 이상 이용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네스트 입장 후 ‘비밀의 숲’과 ‘맑은 샘터’, ‘숨겨진 길’, ‘하이렌델의 정원’ 등 총 4개의 관문을 거치게 되며, 마지막 관문인 ‘하이렌델의 정원’에서 최종 보스 ‘포레스트 드래곤’을 만날 수 있다.

포레스트드래곤 네스트를 클리어하면 에이션트 등급의 신규 장비 ‘원룡 주무기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르카의 포구’를 개방했으며, 시공의 정원 퀘스트와 외전 캐릭터 ‘아크헤러틱’의 전직 시나리오를 개편했다. 이 밖에도 95레벨 티어 장비 ‘용사의 칼립스 3티어’와 ‘용사의 칼립스 4티어’를 추가하고, 캐릭터 스킬 밸런스를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포레스트드래곤 네스트 업데이트를 기념해 ‘천하제일 용자 대회’ 이벤트를 시행 한다. 천하제일 용자대회는 총 4라운드로 구성된 보스 스테이지로, 클리어 시 ‘스패라’, ‘상급 생명의 정수’, ‘상급 가넷’ 등 푸짐한 아이템이 담긴 ‘일반 보물 상자’와 ‘히든 보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온라인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네스트의 공식 홈페이지(www.dragonn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