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글 직원들, 회사의 다양성 정책에 의문 제기

- 구글의 직원들이 구글 모기업의 주주들과 손을 잡고 구글이 다양성과 포용성에 관한 정책을 만들어줄 것을 임원들에게 요구하는 '드문' 일이 일어나

- 구글의 직원들은 주주총회에서 직원들과 주주들이 구글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다양성에 대한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

- 이들은 구글이 다양성과 관련한 정책이 미비하고 명확한 잣대가 없어서 구글 직원 일부는 직장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제대로 일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해

 

2. 레스토랑 IHOP의 이름 변경에 네티즌들 부정적

- 팬케이크를 전문으로 해서 이름도 인터내셔널 하우스 오브 팬케이크의 약자인 IHOP(International House of Pancake)가 이름을 변경한다고

-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새 이름은 IHOb인데 회사측은 11일까지 소문자 b가 무엇을 뜻하는지 밝히지 않겠다고 해서 소비자들은 부정적 반응

- 일부는 b가 배드 디시전이나 호빗에서 따온 것이라고 조롱하는가 하면 일부는 베이컨이나 버거를 뜻하는 것은 아닌지 추측이 난무한 상황

 

3. 샌프란시스코, 향기 나는 담배 금지키로

- 샌프란시스코는 향기가 첨가된 전자 액상 담배와 멘솔 담배, 그리고 향기가 나는 물 담배 등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해

- 샌프란시스코 측은 향기가 첨가된 담배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결국 해로운 담배를 피게 된다며 판매 금지를 투표로 결정해

- 담배 제조업체 R.J.레이놀즈 아메리칸 등이 적극적으로 해당 규제의 통과를 막기 위해 노력했으나 68%의 사람들이 찬성해서 통과돼

 

4. 로드앤테일러의 뉴욕 플래그십 매장 내년에 문 닫아

- 고급 백화점인 로드앤테일러의 뉴욕 플래그십 매장이 백화점업계의 전반적 침체로 문을 닫고 위워크의 회사로 빌딩이 이용될 예정

- 로드앤테일러 점포는 1914년 만들어 졌을 때 당시만 해도 최첨단의 건물로 직원들을 위한 약국, 의무실, 강의실, 도서관 등이 있어

- 특히나 손님이 아닌 백화점 직원들을 위한 화장실에 고데기, 빗, 저울 및 수건등을 건네주는 직원이 상주할 정도로 호화롭던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