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류현경의 YG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류현경은 앞서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어린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지만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류현경은 “어렸을 때 30살 전에는 꼭 랩퍼로 데뷔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류현경은 “7살 때 지누션 팬 사인회에 가서 지누션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YG매니저가 ‘가수 할 생각 없냐’고 물었었다. 그런데 거절했다”며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신동엽은 “가수를 했으면 더 큰 후회를 했을 수도 있다”며 “양현석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 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