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명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 자택에서 자살

-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패션 브랜드인 '케이트 스페이드'의 창업자이자 디자이너인 케이트 스페이드가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 케이트 스페이드는 스카프로 목을 메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정부가 오전에 발견했고 유서도 함께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혀

- 케이트 스페이드는 남편과 함께 1993년 케이트 스페이드 핸드백을 창업했고 이후 패션브랜드로 확장했는데 최근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었다고

 

2. 석유재벌 데이비드 코크, 은퇴 선언

- 공화당의 거액 기부자이자 석유재벌인 코크 형제들 중 데이비드 코크가 건강 문제로 사업과 정치에서 은퇴한다고 밝혀

- 형인 찰스 코크는 코크 인더스트리의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동생인 데이비드 코크가 은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해

- 코크 인더스트리는 미국 내에서 2번째로 큰 비상장 기업으로 2017년 연간 매출이 1000억 달러에 이르러

 

3. 웰스파고, 미국 중서부 지역의 지점 52개 매각

- 웰스파고 은행이 인디아나, 미시간, 위스콘신 등 미국 중서부 지역에 위치한 지점 52개를 플래그스타 은행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 이번 결정으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웰스파고 은행은 인디애나, 미시간, 오하이오에는 오프라인 점포가 아예 없어져

- 이번 점포 매각은 일전에 발표된 2020년까지 점포 5000개를 축소하는 계획의 하나로 연내에 매각이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4. 이번에는 조상 찾기 사이트 '마이헤리티지'가 해킹돼 고객정보 유출

- 족보와 DNA를 통해서 조상을 찾는 사이트인 마이헤리티지가 해킹으로 고객 9200만 명의 계정이 외부로 유출됐다고 밝혀

- 마이헤리티지 사이트는 지난 2017년 9월 해킹이 발생했으며 DNA 정보와 신용카드 정보는 별도로 보관돼 유출되지 않았다고

- 해킹된 정보는 마이헤리티지에 가입한 회원 이름과 이메일, 비밀번호 등으로 아직 다른 정보의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