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2일부터 8월 25일까지 '2018 보호종료(예정)아동 찾아가는 자립교육(이하 자립교육)'을 벌인다. 

이번 자립교육은 석달간 13개 지역의 아동양육시설과  가정위탁 보호종료(예정)아동 625명을 대상으로 총 16회 이뤄진다.

올해 교육에서는 보호 종료 후 자립에 꼭 피룡한 금융과 주거 관련 강의와 분임토의를 통해 자립 준비도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특히 분임토의 시간에는 진학∙취업 희망자로 나눠 자립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자립을 위한 실제 정보를 습득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으로 보호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고,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역량강화 및 안정적인 자립실현을 위한 주거, 교육, 취업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