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탁이있는삶이 초당옥수수의 단점을 보완해 출시한 '더단초당옥수수'.(제공=식탁이있는삶)

[이코노믹리뷰=최재필 기자] 프리미엄 식품 큐레이션 전문몰 '식탁이있는삶'은 유전자변형(GMO) 걱정 없고, 기존 제품 단점을 보완한 '더단초당옥수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더단초당옥수수'는 초당옥수수의 단점으로 지적된 풋내를 줄이고, 전분 함량을 낮췄으며, 낱알 껍질이 얇아 옥수수 특유의 향과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옥수수샐러드·옥수수수프·옥수수주스·옥수수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하고, 껍질째 배송되는 초당옥수수 수염은 옥수수차를 끓여 마실 수 있어 건강한 여름간식이다.

특히 전통적 농산물 계량방식인 육종으로 만들어져 유전자변형 위해성이 없다.

김재훈 식탁이있는삶 대표는 "초당옥수수는 전통적 농산물 계량 방식인 육종을 통해 탄생시켰기 때문에 유전자변형 등 위해성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식탁이있는삶은 이달 중순 초당옥수수의 최고급 버전인 '백초당옥수수' 출시할 계획이다.

초당옥수수는 1990년대 후반 일본에서 개발된 간식용 풋옥수수로 일반 옥수수에 비해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超糖)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됐다. 

특히 과일 못지 않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살려 생식으로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름이면 더욱 즐겨 찾는 인기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또한 과일보다 많은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식탁이있는삶은 철저한 계약농가관리에 의한 고품질의 제품만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프리미엄 식품 전문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