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60여명이 25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참배와 묘역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한화시스템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한화시스템이 현충일을 앞두고 이달 25일 협력업체 30곳과 함께 현충원 참배와 묘역 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장시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와 직원 60여명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는 참배 후 정성스럽게 묘역을 정비하고 태극기를 꽂으면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현충원 참배는 한화시스템이 방산기업으로서 진행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처음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해 방산업계 종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국내 방위산업 균형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폭을 넓히는 발판이 마련됐다.

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사업보국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또 애국시무식, 현충원 묘역정비 활동과 더불어 나라사랑 푸드뱅크,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보훈 요양원 후원 등으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는 “나라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에 협력업체들도 동참하게 되어 뜻 깊었다”면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협력사와 업계의 힘을 합쳐 튼튼한 국가안보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화시스템 장시권 대표이사(왼쪽에서 8번째)와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와 직원 60여명이 25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참배와 묘역정비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한화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