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왼쪽 네번째)과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왼쪽 다섯번째)이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및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농협중앙회)

[이코노믹리뷰=최재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9일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기관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농업인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지원 △농협 시설물에 대한 법정 안전점검과 진단 △금융 분야 상호협력 △협력 사업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농협 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업인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안전한 문화 기반 조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허식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강한 농업인,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까지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