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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의 발언에 대해 불편한 입장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을 취소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박형준 교수가 태영호 전 공사 발언을 언급했다.

태 전 공사는 강연 등에서 "북한의 핵폐기 가능성이 매우 낮다"며 "김정은의 쇼에 취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일개 공사가 그 체제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떠들었고 시비 거리를 찾는 과정에서 찾은 말”이라며 태영호 전 공사의 발언에 대해 일침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출연,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 가운데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가구 기준 3.980%, 2.91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