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투자증권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하이투자증권, '하이 코스닥 벤처펀드' 출시

하이투자증권은 24일 소득공제와 코스닥 공모주 우선배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모형 ‘하이 코스닥 벤처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정부의 벤처 및 코스닥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펀드자산의 50% 이상을 벤처기업의 신규 발행 주식,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투자한다. 가입자격 및 금액에 제한이 없고 코스닥 신규상장 공모주식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으며 3년 유지 시 1인 투자 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혁신 벤처 고성장기업에 선별 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 투자분(펀드 순자산의 35% 수준)에 대해서는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을 가미, 위험을 통제해 운용된다.

이 펀드는 365일 미만 환매 시 환매 금액의 3%, 730일 미만 환매 시 환매금액의 1%를 수수료로 부과한다. 부과된 환매수수료는 전액 펀드로 귀속된다. 이는 장기투자를 유도하고, 3년 이상 투자하는 투자자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코스닥 벤처펀드의 흥행에 발맞추어 6월 30일까지 코스닥 벤처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벤처기업 아이디어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코스닥 벤처펀드는 초기 투자 시 더 많은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코스닥 시장 기대감과 절세의 이점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하이투자증권에서 진행하는 코스닥 벤처펀드 가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도 함께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스마트 동산담보대출’ 출시

IBK기업은행은 24일 동산금융 활성화에 발맞춰 1조원 규모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경기도 시화산업단지 소재 한국기계거래소에서 중소기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동산담보를 활용한 금융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발표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동산담보 관리 시연도 함께 이뤄졌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적극적인 동산담보대출 운용체계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온라인 결제 특화 ‘온체크카드’ 출시

새마을금고는 온라인 간편결제에 특화된 ‘온(ON)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온체크카드’는 온라인 간편결제 1000원 할인, 온라인 영화예매 3000원 할인, 어학시험 온라인 접수 2000원 할인 등 최근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Online)에 집중된 혜택을 부여한 게 특징이다.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3대 간편결제를 이용해 인터넷·모바일 앱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CGV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토익과 텝스 결제 시에는 2000원을 각각 할인해준다.전월 실적 15만원을 충족시 최대 5000원, 30만원을 충족시 1만원까지 할인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