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ING생명)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보험업계에도 4차산업혁명의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다. ‘인슈테크4.0’ 시대가 도래해 소비자 중심의 보험상품을 선보이며 격변의 시대를 앞서 나가고 있다.

ING생명은 정부의 건강증진형 보험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고객의 건강관리 노력(체력인증, 걷기 등)을 4차산업혁명 기술을 응용한 스마트폰 앱의 건강증진 빅데이터에 축적하고 건강 개선도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차세대 건강증진형보험을 출시했다.

ING생명의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은 사망과 질병 보장에 국한하지 않고 ‘국민체력100’으로 건강관리와 캐시백 서비스, 닐니리만보 앱(ING생명 모바일 앱)을 연계한 인슈테크상품으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중점을 둔 융복합서비스 상품이다.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은 ‘국민체력100’을 기준으로 한 성인의 건강체력 점검을 통해 건강증진 및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력 점검항목을 기준으로, 성인(19세 이상 64세 미만)은 심폐지구력, 근력·근지구력, 신체조성, 유연성 등 12가지 항목을 확인해 보험 가입 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능체력 점검은 건강한 노후 자립생활을 하기 위한 체력에 중점을 두고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평형성, 민첩성, 유연성 등 12가지 항목을 점검해 건강체력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보험자가 보험에 가입한 후 ‘닐니리만보’ 앱(ING생명의 건강관리 앱)으로 측정한 건강관리 노력 정도와 건강개선 수준에 따라 보험료 할인과 캐시백(Cash Back)을 축하금으로 지급한다.

‘국민체력 인증 축하금’은 피보험자가 앱에서 정한 만 보 걷기 목표를 연내에 달성한 경우에, ‘만보달성 축하금’은 연간 지속목표로 피보험자가 ‘닐니리만보’ 앱 설치 후 매일 ‘일평균 만 보’ 걸음 수를 달성한 때 지급한다.

캐시백으로 환급하는 축하금(만보달성 축하금+국민체력인증 축하금)의 최대 지급한도는 ‘월환산보험료×150%’와 ‘50만원’ 중 적은 금액 한도이다.

CI종신보험 보장은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사망했을 때 CI종신보험금을 선지급받지 않은 경우 1억원(보험가입금액의 100%)을 지급한다. 선지급보험금이 지급된 경우는 1형의 사망보험금은 5000만원(보험가입금액의 50%)이고, 2형의 사망보험금은 2000만원(보험가입금액의 20%)이다.

한편 ING생명의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은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최초의 건강증진형 보험으로, 인슈테크인 닐니리만보(스마트폰 앱)를 활용한 시장선도적인 융복합서비스의 독창성·진보성·유용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용어해설>

‘국민체력 100’이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하에 진행되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으로 체력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해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