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런 머스크, 기자들을 평가하는 사이트 구상

-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현재 미디어와 기자들을 신뢰할 수 없다면서 이들을 평가하는 사이트를 만들겠다고 밝혀

- 일론 머스크는 기자들과 미디어가 진실한척 하지만 아무도 이들을 신뢰하지 않는다면서 진짜 믿을만한 회사인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해

- 머스크는 일반 독자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서 특정 기자나 미디어의 보도를 추적하고 실제 기사 내용이 확실한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2. 아마존의 얼굴 인식 기술, 인종 차별 논란

-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개발한 얼굴인식 기술을 미국 경찰에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이 특정 인종에 대해서 왜곡된 데이터를 갖고 있다고 지적돼

- 얼굴 인식 서비스는 오랫동안 유색인종이나 여성의 경우 그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아마존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공개하지 않아

- 특히나 경찰이 아마존 서비스를 통해서 용의자를 찾는 과정에서 오류가 높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잠재적 인종차별 문제가 크다고 지적돼

 

3. 젊은 층 눈길 끌기 성공한 티파니, 실적 호조

- 고급 보석업체 티파니는 젊은 밀레니얼 세대로부터 과거의 브랜드로 취급받는 문제가 생기면서 젊은 층을 끌어 모으기 위한 전략을 시도했는데 성공했다는 평가

-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처럼 실제로 티파니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을 만들어서 인스타그램에 집중하는 젊은 층을 끌어 모아

- 또 진주 등의 다소 나이든 연령이 좋아하는 보석 대신에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소재를 적극 선보인 것도 매출의 15% 상승에 기여했다고

 

4. 크로거, 이번에는 음식 재료 배달 업체 인수

-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크로거가 로봇 배송업체 인수에 이어 이번에는 음식 재료 배달 서비스업체인 홈셰프를 2억달러에 인수 협상중이라고

- 크로거는 홈셰프를 인수한 후에 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 도달하면 추가적으로 5억 달러를 지불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자사 슈퍼마켓에서 홈셰프 제품 판매 예정

- 미국에서 음식재료 배달 업계는 경쟁이 치열해서 블루 에이프런, 플레이티드 등의 경쟁사가 있으며 월마트와 아마존 등도 각각 자체 브랜드로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