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 증권거래소, 226년 만에 여성 수장 나와

- 세계 최대의 증권거래소인 미국 뉴욕증권거래소가 226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최고경영자(CEO)의 자리에 올라

- 스테이시 커닝햄 최고운용책임자(COO)가 1792년 뉴욕증권거래소 출범한 이후 226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이 유리천장을 깨고 CEO가 돼

-닝햄은 지난 1994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인턴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며 2007년 나스닥으로 옮겨갔다가 2015년 COO로 승진

 

2. 백화점 JC페니의 마빈 엘리슨 CEO, 주택건축유통업체 로우즈로 옮겨

- 저가형 백화점인 JC페니의 마빈 엘리슨 CEO가 주택건축 및 레노베이션 전문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즈(Lowe's)의 CEO로 자리를 옮겨

- JC페니의 CEO로 오기전 마빈 엘리슨은 로우즈의 경쟁사인 홈디포(Home Depot)에서 12년간을 근무했는데 이번 갑작스런 이동에 술렁

- 전문가들은 엘리슨이 JC페니를 떠나는 것은 백화점 산업에 대해서 확신을 갖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하면서 백화점 중심의 유통업계의 종말이라고 설명

 

3. 어도비,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 마젠토 인수

- 포토샵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어도비 시스템즈가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체인 마젠토(Magent)를 16억8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 마젠토 커머스의 인수로 어도비의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맞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갖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해

- 전문가들은 어도비 시스템즈와 마젠토 커머스의 결합으로 고객관계관리 업체인 세일즈 포스와 경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해

 

4. 아마존, 물품을 자주 반품하는 고객들 거부키로

- 아마존이 최근 물품을 구매했다가 지나치게 자주 반품하는 고객들에게 아마존의 서비스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혀

- 아마존은 물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반품할 수 있는 정책으로 고객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오프라인 업체들에게는 큰 위협

- 아마존은 구체적으로 어떤 고객들의 계정이 폐쇄됐는지 공개하지 않았으나 아마존의 무료 반품 서비스를 악용하는 고객들이 있다고만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