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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3년간 보유해야할 종목 30개 공개지속가능성과 비즈니스 모델 품질 기반 선정, 고객들에게 서한
김동우 기자  |  dwk@econovill.com  |  승인 2018.05.18  13:48:10
   
▲ 사진=flickr

[이코노믹리뷰=김동우 기자]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가 3년 동안 투자해야 할 종목 30개를 선정, 고객들에게 보낸 ‘30 for 2021’이라는 서한을 공개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월트디즈니 등은 포함했지만 페이스북은 제외했다.

5월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향후 주식시장은 지수 움직임이 고르지 못하고 스펙트럼이 좁은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그동안의 미국 증시가 좋은 환경이었다면 앞으로는 금융위기 전 낮은 수준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어떻게 종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극명하게 갈리게 될 것”이라면서 “지속가능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질을 고려한 장기 투자 종목 30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3년간 유망한 투자종목 30개에는 세계적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과 구글 모기업 알파벳, JP모건체이스, 비자, 월트디즈니 등이 이를 올렸다.

모건스탠리는 아마존에 대해 “광고와 구독, 웹서비스(클라우드 컴퓨팅) 등 많은 신흥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며 “이는 아마존에게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더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알파벳에 대해서는 “어디서나 가장 전략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 중 하나인 모바일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데스크톱 검색도 증가했으며 이것은 구글이 사용자 경험(UX)에 더 중점을 두고 혁신과 수익창출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건에 대해서는 “미국의 은행 중 가장 최고의 선택”, 비자는 “우리가 본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올해 들어 이들 4개의 종목 주가 움직임은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 아마존은 30%, 비자는 15%, JP모건과 알파벳은 각각 주가가 6%, 3.3%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1.8% 상승에 그쳤다.

디즈니, 액센추어, 블랙록, 액티비전 블리자드, BNY멜론, 찰스슈왑, 콘스텔레이션브랜즈, 달러제네럴, 도미노피자, 에스티로더, 퍼스트리퍼블릭뱅크, 가트너, 인튜이티브서지컬, IQVIA홀딩스, 마쉬앤맥레넌, 마이크로소프트, 넥스트에라에너지, 노스롭그루먼, 필립모리스인터네셔널, 프롤로지스, 레이시온, 세일스포스닷컴, SBA커뮤니케이션즈, 셜윈-윌리엄스, 서모피셔사이언티픽, 유나이티드헬스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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