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 투시도.  출처=쌍용건설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쌍용건설은 18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면목6구역 재건축사업인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걸어서 1분 거리(약 80m)로 강남구청역을 15분대에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격은 전용 59㎡ 4억원대, 75~84㎡는 5억원 초중반대에 형성됐다. ‘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가구수(일반 가구)는 ▲59㎡ 106가구(28가구) ▲75㎡ 66가구(43가구) ▲84㎡ 73가구(56가구) 총 2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2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지하철역과 함께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다. 중곡초와 용마중은 단지로부터 120m 거리 내 위치하며 대원외고, 대원고, 대원여고 등도 약 1km에 있어 인접하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동이 수월하고, 용마터널을 통해 구리암사대교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 앞에는 용마산 외에도 17만㎡ 규모로 조성된 용마폭포공원이 있다. 거리상으로는 단지에서 250m 거리에 위치한다. 이외에 홈플러스, 면목시장, 구민회관, 주민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으며 전 가구는 남향위주로 배치됐다. 주차장은 환기와 이용이 편리한 데크식으로 설계됐다. 입주민들에게는 무인 세탁·택배시스템과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해 다양한 신간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이 제공된다.

계약금 10%(계약 시 1000만 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중랑구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약 80%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고, 면목동 일대는 노후주택이 밀집돼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며, “지하철과 학교, 공원이 모두 약 20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에 4~5억원대 저렴한 분양가로 30~40대 실수요자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