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에서 트로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조정민이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그는 한 예능에서 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조정민은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연예계 대표 워너비로 꼽힌다.

앞서 DJ 최화정은 조정민에게 “남자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물론 조정민은 “그런데 아무도 대시를 안 한다”라고 답했다.

최화정이 “마음에 들었던 사람이 있냐”라고 묻자 조정민은 “이번에 데뷔하면서 남자 사귄 적이 없다”라며 “데뷔 전에 사겨본 적은 있는데 데뷔 후에 누가 좋다고 한 적이 없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정민은 이어 “턱이 좀 있는 남자가 좋다”라면서 배우 강하늘을 이상형으로 꼽고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조정민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현석 셰프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정민은 "훈훈한 외모에 자신감 넘치는 언행, 출중한 요리 실력 모두 가진 사람이 참 매력적이더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조정민의 진짜 이상형은 "헌신적이고 가정적이고 나밖에 모르는 남자"다. 그러나 조정민은 '라디오스타'에서 강남에서 덕소까지 무려 두달 간 아침마다 커피를 배달해주던 남자의 일화를 공개하며 “부담스러워서 사귀지 않았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