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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하락, 美 국채금리 상승 영향온스당 1289.40달러...지난해 말 이후 가장 낮아
김동우 기자  |  dwk@econovill.com  |  승인 2018.05.18  07:05:01
   
▲ 사진=뉴시스

[이코노믹리뷰=김동우 기자] 금 선물가격이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으로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2%(2.10달러) 내린 온스당 1289.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값의 하락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 유가상승과 이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 등으로 미국 국채금리는 전날 장 마감 이후 3.12%대까지 뛰었으며 이날도 3.1%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2011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 수준이다.

주요 6개국 통화와 견준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 인덱스는 0.1%정도 오른 93.47을 기록했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 달러로 표시되고 거래되는 금값은 반대로 내려간다.

금의 자매금속인 은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7% 상승한 온스당 16.48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박사금속 구리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6% 오른 파운드당 3.08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산업용 금속인 백금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3% 상승한 온스당 892.10달러로, 휘발유 엔진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 등으로 쓰이는 팔라듐 6월 인도분은 0.5% 내린 온스당 977.50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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