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예원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유튜버 양예원의 성범죄 폭로와 관련해 해당 스튜디오 측이 해명했다. 이를 둘러싸고 누리꾼들의 비난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17일 스튜디오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촬영은 양예원 씨와 합의된 상황에서 한 것이고 강압은 전혀 없었다”면서 “페이는 시간당 10만∼20만 원 정도였으며 보통 한 번에 두 시간 정도 촬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무고죄로 양예원을 고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제대로된 수사 부탁드립니다(qusc****)", "시간당 10만원 20만원 받고 저런사진을찍겠냐? 상식적으로 진짜 양심없네 그때 찍었던 사진사들이랑 실장인지 뭔지랑 싹다 조사해야(psgl****)", "누가 20만원받고 여러남자 앞에서 속옷까지 벗고 포즈취하냐(hell****)", "그 계약서를 공개해라. 어떤계약이길래. 계약서에 속옷안입고 그냥 다보이도록 입고 찍는다는 글이 있나 보자 한 번(whym****)", "당당하게 얼굴 내밀고 거기 같이 사진 찍은 스무명 남자들 같이 공개해봐. 죄 아니라며. 그럼 숨을 이유 없잖아(stel****)" 등 맹비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