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건강은 17일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핏의 신제품 ‘락토핏 생 유산균 코어’를 18일 CJ오쇼핑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처=종근당건강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제약사 종근당 계열사인 종근당건강이 특허 공법을 적용해 유산균의 장내 생존률과 안전성을 높인 프리미엄 제품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를 출시한다.

종근당건강은 18일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핏의 신제품 ‘락토핏 생 유산균 코어’를  CJ오쇼핑을 통해 출시한다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유산균이 장내에서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고 다양한 성분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종근당건강과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했다.

락토핏은 유산균을 보호하는 특허 공법인 프롤린(Proline Feeding Method, PFM) 배양공법을 적용해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에 의해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도록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와 생후 2주 이내의 건강한 아기의 장에서 유래한 유산균 3종을 추가로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의 성장과 장내 생존환경을 함께 개선했다.

종근당건강은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론칭 방송은 이날 오전 오전 9시 25분에 CJ오쇼핑에서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종근당건강은 2016년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핏을 생산하고 이날까지 6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종근당건강은 균주의 개발, 생산, 유통을 직접 담당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특허공법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이고 장내환경 개선과 유산균의 성장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면서 “연령대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락토핏 브랜드의 대표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