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존의 제2 본사 위치 점점 좁혀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제2 본사를 유치하기 위해서 미국의 여러 도시가 지원한 가운데 아마존이 일부 도시를 탈락시키면서 최종 후보지가 좁혀지는 상황

- 지난해 아마존은 약 238개 도시로부터 제안서를 받았으며 이중 20개 도시를 최종 리스트로 확정했고 여기에서 하나씩 후보 도시를 탈락시켜

- 최근 텍사스의 알링턴은 후보도시에서 탈락했다는 통보를 받았으나 같은 텍사스에 있는 달라스는 여전히 후보군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2. 아마존 프라임 고객들, 홀푸즈에서 10% 할인 서비스

- 아마존이 유기농 식품 전문 매장인 홀푸즈를 인수한 이후 기대를 모은 홀푸즈의 가격 인하가 아마존 프라임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돼

- 아마존의 유료 회원 서비스인 프라임 회원들은 홀푸즈의 세일 상품이나 일부 제품에 한해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16일 플로리다에서부터 적용

-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홀푸즈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아마존 프라임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면 특별 10% 할인 코드를 부여받을 수 있어

 

3. 새로운 '폭스'의 수장은 루퍼트 머독의 큰 아들

- 21세기 폭스사와 월트디즈니 간의 520억 달러 규모의 최종 인수합병이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새로운 '폭스'의 수장으로 큰 아들인 라클란 머독이 지명돼

- 미디어 그룹인 21세기 폭스사의 루퍼트 머독 회장이 87세라는 나이 탓에 후계자가 누가 될지에 큰 관심이 모아졌는데 현 CEO인 제임스 머독 사장이 거론되기도

- 그러나 루퍼트 머독 회장은 가장 아끼는 아들인 큰 아들 라클란 머독을 최종 후계자로 지명했고 제임스 머독 사장은 따로 독립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4. 사우스웨스트 항공, 승객들 끌어 모으기 위해 49달러 항공권 선봬

-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4일간 편도 항공권이 최저 49달러에서부터 시작하는 프로모션을 하면서 승객들의 마음을 돌리려 애써

-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지난달 비행 중 엔진이 폭발하면서 창문이 터져 승객 1명이 숨지는 항공사 최초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 더욱이 이달 초에도 비행 중이던 항공기의 창문이 깨져서 비상착륙을 하면서 승객들이 탑승을 꺼리자 저렴한 프로모션을 통해서 승객 끌어 모으기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