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기·강원 호우특보 발효…“돌풍과 천둥·번개, 강한 비”​

기상청은 17일 오전 7시50분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특보를 발효.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 경기 서해안에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전에 강한 비가 내렸다가 다시 밤부터 18일 새벽 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20~30㎜ 내릴 것으로 예상돼.

◆ 미 국방부 "B-52, 애당초 ‘맥스선더’에 참가할 계획 없었다"

미국 국방부가 애당초 한미연합공군훈련 '맥스선더'에 B-52가 참여할 계획이 없었다고 밝혀. 이는 북한이 ‘맥스선더’를 비난하자 한국정부가 나서 B-52 훈련참여를 제외시켰다는 문정인 청와대특보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 미국의소리(VOA) 온라인판에 의하면, 크리스토퍼 로건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B-52는 맥스선더 참여로 일정잡힌 적이 결코 없었다”고 강조.

◆ 美 백악관 “북한비핵화는 ‘리비아 모델’ 아닌 ‘트럼프 모델’”

세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16일(현지시간) 전날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개인담화를 통해 비핵화방식으로 '리비아모델'을 강요말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우리가 활용하고 있는 모델은 '트럼프 모델'"이라고 밝혀. 그는 앞서 폭스뉴스에서 “미·북 정상회담 성사는 여전히 희망적”이라면서 “만약 열리지 않는다면 최대의 압박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지적.

총장,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논란에 ‘정면 돌파’

문무일 검찰총장은 16일 "검찰권이 바르고 공정하게 행사되도록 관리·감독하는 것이 총장 직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와 관련된 총장의 수사지휘권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 수사지휘권의 근거는 검찰청법의 '검사는 상급자 지휘·감독에 따른다'는 조항.

◆ 볼턴 "북핵 포기않으면 싱가폴 정상회담 매우 짧게 끝날 것”

존 볼턴 美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미국이 추진하는 비핵화 방식에 대한 북한측 반발에 대해 “새로운 것이 없다”고 일축. 그는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핵화에 동의했다’고 말했다”고 상기시키면서 “우리는 북한의 CVID라는 회담의 목적에서 후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 이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매우 짧게 끝날 것”이라고 경고.

◆ 제359회 연금복권 1등 '7조816807'·'4조463232'

16일 추첨한 제359회차 '연금복권520' 1등은 '7조816807'·'4조463232'번.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 세금을 뺀 실 수령액은 월 390만원 정도. 2등(1억원)은 '7조816808'·'7조816806'·'4조463233'·'4조463231'번. 3등(1000만원)은 각 조 '711790'. 100만원이 주어지는 4등(100만원)은 각 조 끝자리 '59019'. 5등(2만원)은 각 조 끝자리 '235', 6등(2000원)은 각 조 끝자리 '56'과 '68'. 7등(1000원)은 각 조 끝자리 '4'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