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제주소주는 소주 '푸른밤'에 이어 담금용 주류 '푸른밤 담금주'를 새롭게 선보인다. 출처= 신세계그룹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신세계가 소주 ‘푸른밤’에 이어 가정용 담금주 전용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의 주류업체 제주소주는 담금주 철을 맞이해 18일 ‘푸른밤 담금주’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푸른밤 담금주는 과실주용 25도와 약재용 30도 두 종류로 출시된다. 용량은 각각 1.8L(리터)와 4.5L다. 18일부터 전국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등 신세계그룹의 유통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푸른밤 담금주는 기존 선보였던 소주 ‘푸른밤’과 마찬가지로 제주 화산암반수를 활용해 깔끔한 향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정제 공법인 4단계 초정밀 여과과정과 72시간 숙성 공법을 적용해 더 깊은 맛을 이끌어냈다. 제주소주는 지난해 9월 알코올도수 16.9도, 20.1도의 소주 ‘푸른밤’을 선보였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확인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담금주까지 제품 영역을 확장했다.
    
김운아 제주소주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푸른밤 담금주는 제주 화산암반수로 최상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면서 “특히 담금주로 만들었을 때 재료 본연의 풍미와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담금주 시즌인 5~6월을 앞두고 출시되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