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문래' 모델하우스 내부 전경(출처=삼호)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삼호의 ‘e편한세상 문래’ 청약에 4000여명이 몰리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호가 15일 e편한세상 문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236명(당해 기준)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31.61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에 당해 지역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은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9가구 모집에 100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11.7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A㎡ 타입 27.48 대 1 ▲59B㎡ 타입 24.14 대 1 ▲59C㎡ 타입 23.1 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문래’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이며, 총 263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229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목표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왕복 4차선 지하도로)이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도 홈플러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등 쇼핑∙문화∙관공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며,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 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는 계약금(10%), 중도금(40%) 이자 후불제, 잔금(50%)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향후 일정은 오는 2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6월 4일~7일까지 3일간(현충일 제외) 진행된다.

한편 ‘e편한세상 문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