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조감도(출처=골드종합건설)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골드종합건설은 오는 18일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서구 경서동 943-21, 22번지 일대 (청라국제도시 C4-1-9, 10블록) 에 들어서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는 전용면적 29 ~ 59㎡, 지하 6층 ~ 지상 23층, 2개동이며, 9블록 388실 · 10블록 428실 등 총 816실로 구성된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는 서울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 BRT · 공항철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북청라IC · 남청라IC를 통한 인천공항고속도로 · 경인고속도로 ·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양호하다.

주변에는 중앙호수공원 · 커넬웨이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이 곳 도보권에 해원초 · 중 · 고교를 비롯, 경명초 · 청라중 · 청라고 · 인천체고 · 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 청라의 학군이 일대에 형성돼 있다.

한편 사업지 일대에는 2022년 3월 준공 예정인 시티타워를 비롯해 국제금융단지,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 · 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 · 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 청라 국제업무단지 인근에 27만8000㎡ 규모의 스마트 업무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는 GM대우 R&D센터 등 다양한 업무시설들이 있으며 하나금융타운이 올해 준공 예정이다.

또한 청라 국제업무단지에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인 ‘G-CITY 프로젝트’ 가 추진될 예정이다. ‘G-CITY 프로젝트’ 는 청라 국제업무단지 부지 내 27만8722㎡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2단계로 나눠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가 만들어지게 된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3-21에 위치한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부천시 상동 539-1 소풍터미널 3층에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