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 스타트업
임승원 옐로모바일 부사장, 데일리금융그룹 각자대표로신승현 대표와 투톱 라인업
최진홍 기자  |  rgdsz@econovill.com  |  승인 2018.05.16  10:20:24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국내 핀테크 업계를 이끌고 있는 데일리금융그룹이 16일 신승현 대표 단독 체제에서 신승현, 임승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로보어드바이저, 금융 플랫폼, 가상통화 등을 핵심 사업부문으로 두고 있으며 데일리인텔리전스 및 쿼터백, 코인원, 브로콜리, 뉴지스탁, 디레몬 등 15개 회사가 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금융그룹은 한동안 신승현 대표와 박상영 당시 대표로 꾸려진 투톱 체제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9월 박상영 당시 대표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대표직을 사임함에 따라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데일리금융그룹은 리더십 강화와 신속한 경영체계를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임승원 옐로모바일 부사장이 데일리금융그룹 대표로 합류했다. 출처=데일리금융그룹

데일리금융그룹이 16일부터 다시 투톱 체제로 돌입한 이유는 내부를 어느정도 다진 후 공격적인 외연 확장에 재차 시동을 거는 행보로 풀이된다. 임 대표는 대외협력과 IPO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그룹 계열사 간 업무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승현 대표는 경영전략 수립 및 실행, 자회사 관리, 투자유치 등 사업운영에 집중하며 향후 성장을 위한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데일리금융그룹에 옐로의 색이 채워지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임 대표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를 거쳐 한국IR협의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옐로모바일 부사장이다. 데일리금융그룹은 2015년 첫 출범 당시 옐로금융그룹으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옐로모바일이 대주주에 등극했다. 옐로모바일의 IPO 플랜이 최근 크게 흔들리는 상태에서, 이를 책임지던 임 대표가 데일리금융그룹에 합류한 것에 대해 의미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차적으로는 블록체인을 미래 먹거리로 설정한 옐로모바일과 핀테크 기업인 데일리금융그룹의 화학적 시너지가 예상되지만, 장기적 관점으로 두 기업 모두에게 '어려운 시간'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투자 업계에서는 데일리금융그룹이 감사의견거절을 받은 옐로모바일이 대주주인 관계로 최근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말이 나온다. 데일리금융그룹이 이번 인사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여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최진홍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이코노믹리뷰, #최진홍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여백
여백
동영상
PREV NEXT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회사소개채용정보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위원회 바로가기 YOU TUBE  |  경제M  |  PLAY G  |  ER TV  |  ZZIM
RSS HOME 버튼 뒤로가기 버튼 위로가기 버튼
이코노믹리뷰 로고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84 10F (운니동, 가든타워)  |  대표전화 : 02-6321-3000  |  팩스 02-6321-3001  |  기사문의 : 02-6321-3042   |  광고문의 02-6321-3012
등록번호 : 서울,아03560  |  등록일자 : 2015년 2월 2일  |  발행인 : 임관호  |  편집인 : 주태산  |  편집국장 : 박희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진혁
Copyright © 2018 이코노믹리뷰.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