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가수 은별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전혜빈 오연서 역시 화제다.

배우 전혜빈과 오연서가 속했던 걸그룹 러브(LUV) 출신 가수 은별이 한 예능에 출연, 이들을 언급한 것.

앞서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오연서는 LUV 시절 동료였던 전혜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는 "전혜빈이 걸그룹 시절 무서운 언니였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연서는 "전혜빈 언니는 나보다 네 살 위인데다가 베테랑 연습생이었다. 춤도 워낙 잘 추지 않냐"면서 "나는 지방에서 갓 올라와 아무것도 몰랐다. 초보여서 혼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오연서가 처음 들어왔을 때 리듬감이 너무 없었다. 간단한 동작을 9시간을 연습해도 안 되더라"며 "답답한 마음에 울컥했다. 많이 혼내지는 않았다 (오연서가) 악착같이 잘 해내더라"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