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UBS자산운용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 핫&뉴 하나UBS자산,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 출시

하나UBS자산운용은 15일 롯데그룹 관련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는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롯데그룹은 경제적인 요인보다는 대내외 정치적 요인들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룹에 속한 기업들은 대부분 내수와 관련된 필수 소비재 중심으로 돼 있어 경기변화에 민감하지 않으며,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돼 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롯데지주가 추진하고 있는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완료되면 경영 효율성 향상과 배당 증가 등이 기대된다.

하나UBS자산운용은 롯데정보통신, 코리아세븐 등 아직 상장되지 않은 다수의 우량한 계열사들 향후 추가 상장을 내다봤을 때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하나UBS 롯데그룹주 펀드는 주식혼합형 상품이다. 자산의 50%이상을 국내에 상장된 롯데그룹 주식에 투자하며 향후 신규 상장하는 롯데그룹 계열회사들은 상장 이후 주식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나머지는 롯데그룹의 회사채 및 이종채권 가운데 선별적으로 투자하고, 국공채와 유동성자산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에 연 0.945%, C클래스는 1.545%이며,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다.

김현기 하나UB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 소비재 기업의 부정적인 기조 완화와 더불어 실적의 기저효과가 맞물리면서 올해 2분기부터는 매우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롯데그룹은 아시아 및 신흥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동종업계 주요기업 대비 크게 저평가 돼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다”고 말했다.

 

The-K손해보험, 교권침해 피해 보장 ‘교직원안심보장보험’ 출시

The-K손해보험은 교사들의 교권침해 피해를 보장하는 무배당 ‘The 특별한 교직원안심보장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교권침해로 인한 피해 외에도 교사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법률상 배상책임, 민사/행정 소송비용과 교원소청 변호사비용, 휴직/퇴직으로 인한 소득상실까지 교직원의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교내 사고로 인한 민사소송 변호사비용 과 손해배상금을 보장 외에 교권침해 피해와 교원소청 변호사비용, 교사업무 배상책임 등을 교직원 안심보장보험에서만 보장한다. 이 보험은 위험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전문 변호사의 무료 법률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선불형 모바일 ‘판(FAN)교통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신한판(FAN)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판(FAN)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1회 충전, 자동 충전, 선물하기, 조르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자동충전은 최소금액과 자동충전 금액을 사전에 설정해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며, 선물하기 및 조르기를 통해 부모가 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충전해 줄 수 있다. 또 잔액을 고객 계좌로 환불할 수 있고 소득공제 신청 시에도 이용금액이 자동 적용된다.충전 수수료가 없는 점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