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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박유천과 황하나가 또 다시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이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박유천 황하나는 지난해 열애 중인 사실이 공개된 후 줄곧 결혼설,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특히 황하나의 신분과 더불어 박유천의 결혼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이들에 대한 도 넘은 관심 이어졌다. 

그때마다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 "에휴. 나 혼자 그냥 잘 살게요. 저 신경꺼주세요. 저 차단해줘요” “저는 완전 신경 끌게요. 원래 끄고 살았지만, 남들한테, 남들 얘기에 원래 남 일에 관심 갖는 게 젤 쓸데없고 시간 낭비 아닌가요. 아까 같은 글 쓴 게 내 잘못. 미안해할 필요도 없었어, 난” 등 심경을 전하며 큰 관심을 부담스러워 했다.

또 황하나는 자신과 남자친구 박유천을 비난하는 이들을 향해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것만 보고 사는 게 답이죠. 불쌍해. 진짜. 자기들은 얼마나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야. 남 욕하면서 인생 행복해? 그럼 계속 그렇게 살아요. 욕하고 미워하고”라고 일침하기도 했다.

결혼설과 파혼설, 결별설까지 박유천과 황하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황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번째 커플모임", "커플 데이트"라는 문구가 섞인 글을 게재했다. 함께 현장 사진도 첨부해 황하나와 박유천이 최근까지 열애 전선에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추측돼 양측 입장 표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