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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영업익 전년비 1324% 늘어난 까닭은
전현수 기자  |  hyunsu@econovill.com  |  승인 2018.05.14  19:20:36
   
▲ 네오위즈 CI. 출처=네오위즈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네오위즈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올랐다. 

네오위즈는 14일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이 매출액 469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전 같은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 1324% 상승했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5.2%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하락했다. 순이익은 2636% 상승했다.

2017년 1분기 매출액은 382억원, 영업이익은 2억3800만원, 순이익은 -20억이었다. 2017년 4분기 매출액은 446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다.

   
 
   
▲ 출처=네오위즈

전년 동기 대비 10배가 넘게 오른 영업이익이 눈에 띈다. 네오위즈는 2017년 1분기에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직전 분기인 2016년 3분기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가 중국과의 퍼블리싱 계약이 만료된 탓이다. 네오위즈는 중국으로부터 크로스파이어 로열티 수입을 얻고 있었는데, 그 수익이 사라진 것. 로열티 수익은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영업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또한 네오위즈는 지난해 1분기 당시 영업이익을 거둘만한 타이틀이 부진했다.

네오위즈는 2분기부터 네이버와 협업한 웹툰 RPG ‘노블레스’와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 더스트’ 등 신작이 매출 견인에 성공하며 영업이익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네오위즈에 따르면 1분기 해외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95억원이다. 브라운더스트가 일본에서 성적이 좋았다.

   
▲ 출처=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콘솔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를 북미, 유럽에 DLC(Downloadable content) 판매를 시작하며 해외매출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 매출은 1년전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한 275억원을 기록했다. PC온라인 사업 부문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고, 보드게임과 브라운더스트를 중심으로 모바일 사업 부문이 견조한 성과를 보이며 전분기와 비슷한 매출을 보였다.

네오위즈는 액션 빌딩 서바이벌 게임 '포트나이트'의 국내 PC방 서비스를 에픽게임즈와 협업하여 오는 2분기 시작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포트나이트의 한국 PC방 서비스 계약자다.

네오위즈는 올해 ‘탭소닉 월드 챔피언’, ‘뮤즈메이커’. ‘탭소닉TOP’ 등 탭소닉 IP를 활용한 음악게임을 출시할 방침이다. 도 브라운더스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블레스, 탭소닉 등 자체 제작 게임을 활용해 글로벌 성과를 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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