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ST는 14일 주최사인 동아ST가 참가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제 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출처=동아ST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동아에스티(ST)가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를 수 있는 행사를 연다.

동아ST는 14일 주최사인 동아ST가 참가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제 13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하는 봉사 활동 체험이 아닌 다양한 체험으로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키면서 생명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오는 7월 23일 월요일부터 27일 금요일까지 4박 5일 동안 백두대간과 낙동강이 만나는 자연생태 고장인 경상북도 상주에서 환경 교육, 생명다양성 교실, 농경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4박 5일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행사를 주관한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전국의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 접수마감 이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다음달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나 동아ST 운영사무국에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