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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엔트리가 공개됐다. 

이청용-이승우-문선민이 이름을 올리며 한껏 기대감을 높였다. 

신태용 감독은 14일 서울 서울시청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WC) 28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7명의 예비 명단까지 공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까지는 35명의 예비엔트리를 제출하도록 규정했다. 오는 6월 4일 23명의 최종엔트리 명단을 확정해야만 한다. 

신태용 감독은 남은 한 달여 동안 선수들의 부상 회복과 경기 컨디션을 점검한 이후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한국은 6월 18일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의 첫 경기를 갖고 23일 로스토프에서 멕시코와의 경기를 치른다. 마지막 상대는 독일로 27일 카잔에서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