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는 야놀자가 호텔 브랜드 에이치에비뉴를 내세워 그루밍 브랜드 블락과 협력, 엣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블락은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과 색상으로 그루밍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쉐이빙 전문 브랜드다. 에이치에비뉴는 호텔의 ‘H’와 길을 뜻하는 ‘에비뉴(Avenue)’를 결합해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유니크 호텔 브랜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야놀자의 유니크 호텔 에이치에비뉴를 찾는 2030세대 그루밍족들을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 야놀자가 블락과 만났다. 출처=야놀자

야놀자는 내달 7일까지 건대점, 성신여대점, 이대점, 역삼점, 광안리점 등 전국 5개 에이치에비뉴 프리미엄 객실 이용 고객에게 4만원 상당의 블락 ‘프리미엄 그루밍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오는 16일까지는 무료 숙박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놀자 좋은숙박서비스본부 김기흥 본부장은 “유니크한 감성을 지닌 두 브랜드의 콜라보 패키지를 통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에이치에비뉴를 찾는 다양한 고객층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