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미사 아이에스비즈타워 투시도.출처=아이에스동서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부동산 시장의 성공 불변의 법칙으로 꼽히는 호재는 단연 '역세권'이다.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의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역세권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이런 지하철 호재로 각광받는 곳이 있다. 바로 미사강변도시가 그 주인공인데 이곳은 풍산역(예정), 미사역(예정)을 포함한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교통 인프라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역 주변으로 조성되는 생활인프라와 도보 역세권 등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리는 부동산 상품들의 인기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곳에 '한강미사 아이에스비즈타워'가 들어선다. 아이에스동서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자족용지에 공급하는 '한강미사 아이에스비즈타워'는 지하철 5호선 풍산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개통될 미사역(예정)도 가깝다. 또 대지면적 8,295㎡(2,509평), 연면적 66,088㎡(19,991평),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기숙사 등 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그린벨트를 해제한 공공택지로 한강수변공원, 망월천 등 녹지가 풍부하며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인근 고덕 강일지구 등 주변의 택지개발지구 인구와 합하면 총 22만명에 달하는 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한강 및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가까워 쾌적한 친환경 단지로 인정 받고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동대교가 인접해 있으며 서울 동남부와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많다.

또한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인 풍산역(예정), 미사역(예정) 외에도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계획)과 현재 1·2단계(개화~잠실운동장) 연장구간을 개통한 지하철 9호선이 향후 미사까지 연장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교통호재가 이어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쾌적한 업무환경도 갖췄다. 3면이 트인 우수한 파노라마 조망권으로 암사대교부터 팔당댐까지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조정경기장 사거리코너에 입지해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바로 앞 미사리 경정공원, 조정경기장 선동 둔치 체육시설 및 망월천이 인접해 있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산책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스타필드, 이마트, 코스트코(예정), 유니온 파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여가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덕상업업무단지(예정), 강동첨단업무단지, 삼성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등 미래형 지식산업 클러스터도 인접해 업무의 연계성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행·시공을 맡은 IS동서는 2017년 시공능력평가 28위의 KOSPI 200 상장회사로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 'W' 등 전국 3만여 세대의 주택사업은 물론 '아이에스BIZ타워' 지식산업센터도 꾸준히 개발해 왔다.

2017년 10월 준공한 국내 최고층(42층) 지식산업센터 '센텀스카이비즈'는 서울 강남의 무역센터, 여의도IFC 와 같이 부산 비즈니스 센터의 상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입주를 시작한 부산 남구 용호동 W(더블유)는 지하 6층~지상 69층, 4개 동, 전용면적 98~244㎡ 1488가구 규모로, 건물 높이가 무려 246.4m에 이르는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이미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에스동서의 2017년말 매출액은 1조8,32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245억원을 기록하여 창사 이래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아이에스동서가 공급하는 '한강미사 아이에스비즈타워'의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