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15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자료=한국도로공사

[이코노믹리뷰=장영성 기자] 13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전보다 원활해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일 오후 15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부터 부산까지 승용차로 4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4시간20분)보다는 예상 소요시간이 조금 줄었다.

하행선 방향인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소요시간은 3시간 35분, 울산은 5시간 34분, 대전은 1시간 39분, 광주는 3시간 20분, 목포는 3시간 40분, 강릉은 2시간 20분, 양양은 1시간 40분으로 전망됐다.

상행선은 교통 체증도 크게 줄었다.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이 5시간, 대구는 3시간 49분, 울산은 5시간 34분, 광주는 4시간 10분, 목포는 4시간 40분, 대전은 2시간 30분, 강릉은 3시간 20분, 양양은 3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방향 기준으로 혼잡시간은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6~7시 최대를 보이다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