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파도가 강한 어부를 만든다.

공격 - 조준을 명확히 하고 강하고 정확하게 때려라.

자신의 손패 중심으로 패를 진행시켜 위험패(쏘일 가능성이 높은 패)를 버려가는 것을 말한다.

 

내림 - 빠져 죽기 싫으면 헤엄쳐서 살아나라.

자신의 올림을 포기하고 타가의 올림을 저지하기 위해 위험패를 치지 않는 것. “자신의 올림 가능성˂타가의 올림 가능성”인 경우에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돌림 - 급할수록 돌아가라.

공격과 내림의 중간 상태. 타가의 위험패를 저지하면서 자신의 손패를 재구축한다.

조임

타가의 필요패를 치지 않고 패를 진행시키는 것. 자신의 패를 늦추게 되지만 타가의 패 진행도 막아 견제와 균형을 취한다. 초반에 판패를 조이거나 타가가 원하는 패를 치지 않는 것 등.

문제1.

아래의 버림패로 동이 엎어를 했다.

이때 남의 손패는

아래의 (1)~(4)는 남의 타패인데 각각 “공격”, “내림”, “돌림” 중 어느 것입니까?

(1) 3만을 치는 것은 엎어의 현물패이므로 쏘이는 경우는 없지만 면자를 중간에서 뺐기 때문에 자신의 올림 기회가 거의 없어진다. 따라서 “내림”
(2) 고립패인 8만을 버려 올림을 적극 지향하는 타패이므로 “공격”이다.
(3) 위험도가 낮은 서를 버려 돌면서 손패를 재구축하려고 하는 “돌림”이다.
(4) (1)과 마찬가지로 “내림”이다.

*상황 판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요소

1) 자신의 손패와 상대의 손패
-굽은 길에서 똑바로 갈 수는 없다.
 
자신이 공격할 수 있는 패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거나, 상대의 패가 높은 것 같은 경우에는 순순히 내리는 것이 좋다.

2) 상대의 버림패
-소는 검어도 우유는 희다.

자신 손패의 불요패가 상대의 현물이나 줄기 등 통할 것 같은 패가 많은 경우에는 공격하기가 쉽다.

3) 시기
-있는 힘을 다해 정상에 올라라.

초반에서는 보통 상대의 현물이 적어 내려보았자 수가 막혀버릴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적극 공격한다. 중반 이후라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