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싸이더스HQ_철권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가수 남규리와 몸매 종결자 유승옥의 '철권' 행보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남규리가 10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철권'을 언급하며 이를 둘러싸고 남규리 철권과 유승옥 철권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앞서 유승옥은 철권7의 여전사 카타리나로 분해 게임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특히 철권 화보도 공개, 유승옥은 설날 연휴도 반납하고 필리핀으로 떠나 철권7 화보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옥은 그 동안의 섹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 역시 SBS '한밤'에서 오락실에서 격투 게임을 벌이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만났다. 남규리는 “격투 게임에 빠졌다. 경력은 15년에서 20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철권7 론칭행사에서 세계 챔피언 배재민 선수와 게임을 펼쳐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남규리는 당시에 대해 “세계 챔피언과 붙는다고 해서 식음을 전폐하고 하루 5시간 이상은 연습했던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스트레스 날려버리기"라며 한 오락실에서 철권을 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올리는 모습을 종종 공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