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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약세에 상승...온스당 0.7% 올라미국 물가지표 부진도 영향
김동우 기자  |  dwk@econovill.com  |  승인 2018.05.11  07:26:03
   
▲ 사진=뉴시스

[이코노믹리뷰=김동우 기자] 금 선물가격이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각) 선물시장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7%(9.30달러) 오른 온스당 1322.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 4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0.3%)이 시장 전망치(0.2%)를 밑돌고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가 완화하면사 뉴욕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지만 금값은 올랐다.

또 달러의 약세도 안전자산인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요 6개국 통화와 견준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이날 0.5% 하락했다. 통상 달러 가치가 내려가면 반대로 달러로 표시되는 금값은 올라간다.

금의 자매금속인 은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3% 상승한 온스당 16.75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박사금속 구리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6% 오른 파운드당 3.1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산업용 금속인 백금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9% 상승한 온스당 925.10달러로, 휘발유 엔진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 등으로 쓰이는 팔라듐 6월 인도분은 2.4% 오른 온스당 993.90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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