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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숨쉬는 CUT]독특하고 특별한 조각 전시 마테오 뿔리에제 <영혼의 조각展>
박재성 기자  |  pjh3714@econovill.com  |  승인 2018.05.11  07:30:00

[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 사진=박재성 기자

더 이상 전시회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엄숙하고 딱딱한 이미지였던 전시회가 쉽고 다양한 내용을 다루며  젊은층과 노년층 구분없이 친숙한 문화생활이 되고 있다.현재 유럽에서 최고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마테오 뿔리에제의 <영혼의 조각展>을 보러 가는건 어떨까?

마테오 뿔리에제는 바르셀로나와 밀라노에 기반을 두고 활동해 온 아티스트로, 그의 작업은 크리스티, 소더비, 본햄, 보로태움과 같은 옥션 하우스에서 성과를 거뒀다. 또한 그의 작업은 이탈리아, 뉴욕, 로마, 홍콩, 런던, 브뤼셀, 루가노, 카프리, 앤트워프 등 세계 곳곳의 갤러리에서 상설로 전시되고 있다.그의 작업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이번 M컨템포러리<마테오 뿔리에제의 영혼의 조각展>이 처음이다.
마테오 뿔리에제의 이번 전시는 크게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 가디언즈 시리즈, 딱정벌레 시리즈로 나눠져 있다.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

   
▲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 사진=박재성 기자
   
▲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 사진=박재성 기자
   
▲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 사진=박재성 기자
   
▲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 사진=박재성 기자
   
▲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 사진=박재성 기자
   
▲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 사진=박재성 기자
   
▲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 사진=박재성 기자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는 한국어로 번역을 하자면 '벽으로부터'정도로 해석 되어 질 수 있다.뿔리에제의 작품 속 벽은 여러 환경적 제약과 억압을 뜻한다.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에서 드러나는 인물은 고뇌에 찬 표정으로 벽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를 통해 뿔리에제는 자신이 처해진 상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여 환경이 만드는 많은 사람들 중 하나가 되어 버리는 것에 반하는 인물을 그려낸다.
환경이 자신이 생각하는 고귀한 가치와 이상에 반할 때, 끝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정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획득하는 것에 대한 숭고함을 벽으로 부터 나오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는 인물을 통해 시사한다.

-가디언즈 시리즈

   
▲ 가디언즈 시리즈 사진=박재성 기자
   
▲ 가디언즈 시리즈 사진=박재성 기자

가디언즈 시리즈는 중심 집약적 형태를 한 무사의 모습을 통해 엑스트라 모에니아 시리즈와는 또다른 추상적 가치를 시산한다.브론즈와 같은 영구적 재료의 사용은 눈을 반쯤 감고 있는 무사의 모습과 어우러져 흔들림이 없고 변함이 없는 유구한 가치를 표현한다.'빛의 수호자'와 같은 경우, 매끈한 표면의 유리가 반사하며 담는 빛의 여러 형체를 통해 이전에는 형체가 없었던 빛을 여러 아름다운 모습으로 수호하는 빛의 수호자를 형상화 한다.

-딱정벌레 시리즈

   
▲ 딱정벌레 시리즈 사진=박재성 기자

딱정벌레 작업은 작가가 어릴 적 꾸던 꿈을 예술로 끌어와 재미있게 표현함으로써 이상을 세상에 영속시켰다고 말할 수 있다.
뿔리에제는 자신의 어릴 적 영웅을 작업의 요소로 삼았다.그가 아끼던 물건이나 장난감 같은 것들, 혹은 어린시절 경험했던 모험과 같이 실존하지 않지만 무엇보다 확실한 요소를 통해 작가는 자신의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구축하였다.
마테오 뿔리에제의 <영혼의 조각展>이 4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르 메르디앙 서울 2층과 로비 앞 정원)에서 열린다.

마테오 뿔리에제 <영혼의 조각展>
M컨템포러리

 [기간]
2018.04.28 ~ 2018.08.18
 [관람시간]
오전11시~오후8시(입장마감 오후 7시)
  [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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