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한-미 정상회담 오는 22일 열릴 것”

미국 백악관 4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이 22일 백악관에서 열릴 것이라 밝혀. AFP 통신“두 나라 정상은 이번 세 번째 회담에서 한미 동맹 결속 확인할 것, 남북 정상회담 관련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혀. 백악관 “두 정상은 조만간 개최될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 덧붙여.

◆ “조양호 일가 OUT!” 대한항공 임직원 촛불집회에 시민 합세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4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조양호 일가 및 경영진 퇴진 갑질 스톱(STOP) 촛불집회’ 개최.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 한진그룹 계열사 직원에 일반 시민들도 참석. 경찰 신고 인원 100명 그러나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집회인원 늘어 경찰 추산 이날 집회 참석 인원은 약 500명

◆ 액면분할 삼성전자 거래량 130배 증가, 주가는 2% 하락 

액면분할로 한 주당 가격을 낮춘 삼성전자가 주식시장에서 거래된 첫날인 4일 거래량 기존 100배 웃도는 3900만주 초과 ‘거래량 신기록’, 거래대금 액면분할 이전 2배 수준 그러나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08% 하락한 5만1900원 거래 마감 

◆ 문재인 대통령-시진핑 주석, 35분간 전화통화

문재인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4일 오후 5시부터 35분간 전화통화, 지난 남북정상회담 결과 논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두 정상은 남북이 종전선언과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해. 시진핑 주석 “한-중 교류도 중요하게 생각. 인적·문화적 교류 진전이 있을 것” 문 대통령 “지난해 12월 방중 때 시 주석과 합의한 한중 관계 개선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말해

◆ LA다저스 류현진, 사타구니 근육 부상…전반기 아웃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31) 사타구니 부상으로 전반기 마감.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은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고 밝혀. 류현진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원정경기 선발 등판해 2회말 투구 도중 통증 호소하며 자진 강판. 정밀검사 결과 사타구니 근육 파열 진단. 올 시즌 전반기 복귀 불가능.

◆ 11번가 “어린이날 선물 1위 ‘공룡메카드’, 어버이날 선물 1위 ‘라텍스 매트리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 4월 2일~5월 3일까지 자사 사이트 결제 거래액 기준으로 인기 선물 순위 확인. 어린이날 선물은 손오공 ‘공룡메카드’, 어버이날 선물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1위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