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1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제주에서 시작한 비가 차차 남부지방과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한때나쁨’ 수준을 나타내다가 오후에 ‘보통’ 수준이 되겠다.

오존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제주와 남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제주에서 시작한 비가 차차 남부지방과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도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 20~50mm, 제주산지 80mm이상, 이 밖의 전국 5~30mm다.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경기 14도 ▲강원영서 12도 ▲강원영동 12도 ▲충남 13도 ▲충북 13도 ▲전남 14도 ▲전북 12도 ▲경남 15도 ▲경북 13도 ▲제주 15도 ▲백령 9도 ▲울릉·독도 13도로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25도 ▲강원영서 24도 ▲강원영동 18도 ▲충남 23도 ▲충북 25도 ▲전남 23도 ▲전북 23도 ▲경남 20도 ▲경북 23도 ▲제주 22도 ▲백령 14도 ▲울릉·독도 18도로 전망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한때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에 ‘보통’ 수준이 되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비가 내리면서 2일부터 조금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