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양인정 기자]일요일인 29일 전국 고속도로가 봄나들이 차량 증가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모두 413만 대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 방향으로 평균 4시20분이 소요되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상행선의 경우 4시간30분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평균 2시간36분이다. 반대 방향인 상행선도 같은 시간이 소요된다.

일요일인 29일 전국 고속도로가 봄나들이 차량 증가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는 모두 413만 대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 방향으로 평균 4시20분이 소요되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상행선의 경우 4시간30분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서울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는 시간은 평균 2시간36분이다. 반대 방향인 상행선은 10분 가까이 더 빨리 도착한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사이 총 1km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방향에서는 기흥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까지 총 5.1km 구간 흐름이 도 마찬가지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서울방향 강촌나들목에서 설악나들목 총 14.5km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이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총 3.8km 구간 역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정안나들목에서 남풍세나들목까지 총 12.2km 거리에서 차량 흐름도 원활하지 않다.

정체 현상은 서울방향 경우 오후 5~6시쯤 절정을 이루다 오후 10시~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