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퍼 CEO 스콧 톰슨.출처=템퍼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유럽 만족도 1위 브랜드 '템퍼'의 CEO 스콧 톰슨이 템퍼 인터내셔널 CEO 부임 후, 최초로 한국을 방문했다.

스콧 톰슨은 수면에 대한 진지한 연구와 기술이 집약된 템퍼 폼 매트리스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프리미엄에 대한 수요가 높고 새로운 제품도 능동적으로 수용하는 소비자 성향으로 인해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여기에 템퍼코리아의 인상적인 협업 마케팅 '템퍼시네마'에 대해서도 코멘트를 남겼다. 스콧 톰슨은 한 번 경험하면 기억에 남는 템퍼의 편안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마케팅은 템퍼 글로벌 전체에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말했다.

템퍼코리아는 CGV와 협업해 2015년 영화관 좌석 전체를 템퍼 매트리스와 전동침대로 꾸민 세계 최초의 침대극장 '템퍼시네마'를 론칭했다. CGV 압구정점, 부산 센텀시티점 2개관으로 시작한 템퍼시네마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17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추가 개관한 바 있다.

한국의 분주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한 스콧 톰슨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한국에 방문해서 받았던 인상은 사람들이 분주하고 근면하게 일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템퍼는 기술력으로 시작한 브랜드 답게 현재를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위한 매트리스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폼 매트리스의 원조 브랜드로 유럽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오른 템퍼는 높은 만족도와 재구매, 추천율을 통해 제품력을 입증했으며, 현재 템퍼코리아가 국내에 정식 수입하고 유통하는 템퍼 전 제품은 덴마크 공장에서 제조해 완제품으로만 수입된다.

자세한 내용은 템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