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의 새 광고모델 '워너원'. 출처= 이베이코리아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G마켓이 ‘스마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을 시작한다. G마켓은 이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결제, 배송, 멤버십 등 거의 모든 영역에 이르는 전용 스마일 서비스에 혜택을 적용하는 ‘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다.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간편 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 빠른배송 서비스 ‘스마일 배송’ 등 전용 서비스에 혜택을 집중함으로 기존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고정 고객 확보를 위해 기획된 대규모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G마켓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인기 아이돌 ‘워너원’과 함께 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G마켓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포함해 에일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다음달 15일 11시59분까지 ‘스마일클럽’ 전용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30일 동안 ‘스마일클럽’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 회원도 응모 기간에 클럽 전용 딜 상품을 구입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G마켓은 추첨으로 선정된 총 3800명에게 1인 1매 콘서트 티켓을 개별 발송한다. 

이벤트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푸르메재단의 장애청년 자립기반 마련 ‘한걸음더’ 프로젝트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일배송’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워너원 한정판 브로마이드와 택배박스를 증정한다. 내달 3일까지 스마일배송 전용 상품을 구입한 고객 중 워너원 브로마이드를 랜덤 증정하고, 5월 4일부터는 워너원 멤버의 이미지가 들어간 한정판 택배박스에 물건이 담겨 배송될 예정이다. 간편 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는 카드사 즉시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안 이베이코리아 김소정 통합마케팅본부장은 “이베이코리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쇼핑을 바꾸는 쇼핑’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스마일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G마켓의 새 전속모델 워너원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마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