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누리꾼에게 포착된 다정한 사진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한 매체는 윤성빈 선수와 SBS 간판 아나운서 장예원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온라인 유명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게시판에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사진 속 윤성빈과 장예원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 오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장예원 아나운서의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이 이목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코트에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다.

네티즌은 서울 신도림의 한 백화점에서 이들을 봤다고 전했으며, 해당 사진과 함께 열애설이 일파만파 번졌다. 

하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장예원이 측은 “장예원과 윤성빈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며 밥 한번 먹은 사이”라고 일축했다.

윤성빈 측 역시 “예전부터 인터뷰 등을 통해 안면이 있었고 동계올림픽을 통해 더 가까워졌다”면서도 “사적으로 만난 것은 맞지만, 교제하는 건 아니다”고 부인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와도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장예원은 박태환과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 한 매체에 의해 포착됐다. 

그러나 이후 ‘룸메이트 시즌2’에 출연한 장예원은 :박태환과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조세호와 밥 먹을 때는 사진도 안 찍더니, 그건 그렇게 잘 찍으셨다”고 해명했다.